PS4 황혼기 마지막 AAA급 독점작으로서 여러 미디어 및 게이머로 부터 호평을 받았던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얼마전 전해졌었다.
그리고 지난 밤,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소식과 일정이 발표됐다.
먼저 일전에 공개된 멀티플레이 모드, '레전드'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, 이를 위한 별도의 트로피 또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.
멀티플레이 모드인 레전드는 게임내 NPC 및 메뉴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고 설화라는 컨셉을 살려 좀더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. 2인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미션과 4인으로 참여하는 생존(디펜스)미션이 첫 업데이트에 포함되며 추후 레이드 모드도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됐다.
또한, 멀티플레이를 위한 아이템 파밍 요소 추가와 4개의 클래스인 사무라이, 사냥꾼, 로닌, 암살자가 추가되며 각각의 특색있는 스킬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다. 이외에도 레전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색감의 포토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.
싱글플레이 관련 요소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.
게임 출시 이후 엔딩을 본 유저들이 가장 원했던 뉴게임+가 첫 무료 업데이트에 포함된다.
엔딩 이후의 장비도 모두 소지한채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, 새로이 등장하는 꽃을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염색, 그리고 장비 프리셋 기능이 추가되어 원하는 호부와의 조합을 손쉽게 셋팅해 둘 수 있는 등 편의성 기능도 업데이트 된다.
특히, 새로운 장비의 등장, 새로운 말 들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기에 다시 플레이 해볼 가치가 늘어났다.
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첫 대형 무료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10월 16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.
기사 및 더 읽기 ( 4인 멀티플레이 및 뉴게임+ 등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 발표, 고스트 오브 쓰시마 - 케이벤치 (KBench) )https://ift.tt/2Svxb0g
과학/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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